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게임사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 게임엔 이상한 특징이 있었다. 점프가 안된다. "이상하게 정확히 6만 5835번 점프하면 서버가 터져." 코드를 보니 점프를 저장하는 쓸데없는 코드 때문이었다. 그런데 코드를 없애니 이젠 쓸데없는 데이터를 강제로 불러와서 서버를 터트리는 코드가 있었다. 결국 짜증나서 인수인계도 안한채 정신병원으로 이송됐던 개발자를 찾았다. 집보단 방이 큰 것에 어이가 없어하다가 그 사람의 말에 깜짝 놀란다. "놀랍지 않아요? 우리 세상에 내가 먹은 곰젤리 개수를 체크하는 코드가 있다니까요. 그걸 9만개 이상 먹었더니 우리 세상의 코드에 접근권을 얻었다니까요." 그게 무슨... "아무튼 그래서 데이터가 부족해서 외계 생명채를 없앴다, 이 말이죠.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요? 세상 코딩."
1시간 전" 올거야. 엄청난… 불운이…!" 닿는 이에게 죽음 수준의 불운을 주는 소녀, 이즈미 후코. 결국 그런 삶에 지쳐버려 결국 삶을 끝내려는 그 순간. "좋은데?" 불사의 몸을 가진 남자, 앤디가 나타난다.
1일 전녀석은 나를 위로하려는 듯, 말을 꺼냈다. "힘내." "…고마…"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를 슬쩍 보고 말을 잇는다. "난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싫더라고. 힘은 사실 하나도 안 나는데, 힘을 내라고 하면, 강요 같지 않아? '어떻게 힘을 내야 되지?' 같은 바보 같은 생각이나 하게 되고, 힘을 내지 못하는 내가 이상하게 느껴지잖아." "…" "그래서 나는, 괜찮다, 고 말하고 싶어. 괜찮아. 다 괜찮아질 거야. 너가 어떻게 하든 자살만 아니라면, 살인만 아니라면. 괜찮아. 무너지고 싶으면 무너져도 좋고 기대고 싶으면 마음껏 기대도 되고, 또 버티고 싶으면 버텨도 돼. 뭐든 좋으니… 죽지도 죽이지도 말아주라. 모두 다 괜찮으니까."
17일 전현재 내가 정주행을 시작한 은혼. 배경부터가 매우 신선해서 재밌게 보고 있다. 근데 399화였던거 같은데 언제 다 볼 수 있을까
20일 전마술선배도 있을 줄이야... 무대 공포증 있는 선배의 휘황찬란한 (여러가지 다른 의미로) 마술이 (울렁증으로 인한 토와 함께)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12부작! 짧고 단편들을 모아둔 느낌이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아, 좀 야하긴 한데... 뭐, 재미가 더 중요하니깐 ㅎ
21일 전일렁이는 마음에 무슨 이름을 붙일까 생각해 봤는데, 불현듯 투지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점점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나는 앞을 향해 걸어나갔다. 나는 쇠도 깎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25일 전"나 하나도 안 컸어. 큰 척하는 거야. 몸은 컸는데 마음은 여전히 9살에 머물러 있어." "나한테만 이야기해 줬는데, 내가 무시했어. 그럴 리 없다고. 너네 부모님 모두 다 좋다고 한다고." 잊어서는 안되지만 모두가 잊어라고 한다. 우리에게 보이는 그 아이는, 유령인 채 우리에게 머무는 걸까. 아님 우리의 죄책감인가.
30일 전"덴지 군의 마음, 있네." "덴지... 나도 학교에 가 본 적이 없어..." . . . "포치타, 넌 누굴 고를래?" "체인소 사마, 사이쿄-!" 레제... 편 못 볼 줄 알았는데 드뎌...
34일 전드디어, 정말로 드디어. 루리 드래곤이 애니화 확정이 되었습니다...! 진짜 웅장해지는데... (봇치 2기도 빨리 나왔으면...ㅠ)
35일 전외모도, 성격도 9등급인 나. 집안형편까지 포함. 신발을 하나 얻어 시작되는 복수. 목적은 간단하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 아니, 더 보태어 주는 것.
4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