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도서관에서 우연히보고 재밌을것 같아 읽게된 책이다. 최근에는 비스킷2도 나와서 내용을 떠올릴겸 다시 읽어본 책이기도하다. 이 책은 소리를 민감하게 듣는 주인공 '제성'이 유치원때부터 알고지낸 사이인 덕환과 효진과 함께 '비스킷'을 찾고 비스킷을 돕는 이야기다. 비스킷이란 마음이 무서지거나 사회에서 소외되어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들때 윤곽이 흐려지는 현상인데, 크게 1,2,3단계로 나뉜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 주위에도 비스킷과 같은 존재가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