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그가 쓰고자 한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갈피를 잡지 못한 청소년과 레즈비언의 길을 걷게 된 청소년의 모험 이야기
우리는 어마하게 거대한 코스모스 속에 갇혀 있다 그리고 코스모스 속 아주 작은 곳에서, 드넓은 코스모스를 바라보고. 그곳을 향해 가고 있다.
나는 이것도, 저것도 잘한다. 하지만 그 뿐. 무엇하나 정점에 오른 적 없다. 내 애매한 재능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단 뜻일까. 무엇이든 될 수 없단 뜻일까.
작가가 되고 싶다면, 꼭 추천하는 도서. 적당히 즐기며 천천히 성장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