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팔레트 구매했어요 화요일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
5일 전글을 써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같이 1일 1글쓰기 도전하실분
8일 전미스트와 픽서를 헷갈린 바보가 저일줄은 몰랐어요..
14일 전네가 영원히 깨달을 수 없는 물음을 주고 간 것처럼 난 너에 대해 생각할수록 더 잃어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애초에 너란 존재가 영원히 답을 낼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인가. 난 너에 대해 영원히 알지 못하고 넌 내 존재조차 잊어버린 채 떠나겠지.
25일 전시간은 있는데 할게 없어요
47일 전
|무제| “솔직히, 살아야할 이유보다 죽어야 할 이유가 더 많은 것 같아” J는 나에게 자신이 삶을 포기해야 할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사실은, 그때 본인이 혐오스러운 존재라든지, 아무도 자신이 살기 바라는 사람이 없다든지 하는 얘기는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왠지 모를 공허함 같은게 느껴졌다. J는 언제라도 모든 것을 내버려둔채 떠나버릴것만 같은 사람이다. 아니, 떠난 사람이었다. J는 결국 바라던 일을 이뤘으므로. 지금 떠오르는 건 그때의 내가 아무것도 말하지 못했던 것이 매우 끔찍한 일이고, 그 일로 인해서 생긴 결과를 직면하고 있는 지금을 부정하고 싶다는 것이다. - 월하 바보
57일 전
| ‘’네가 하는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아니? 누구는 주먹을 휘두르고, 누구는 말로 폭력을 써. 겉으로 보이는 멍은 치료가 되지만 속으로 든 멍은 보이지도 않아서 아무 일도 없는 듯 사람을 서서히 죽여가지. 너는 주먹을 휘두르고 칼을 휘두른 것만큼이나 끔찍한 짓을 한 거야.’‘
25.12.29| 우리는 폭우 속을 달렸다. 웃음을 터뜨리면서. 머지않아 거짓말같이 비가 그치고 해가 날 거라는 사실엔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 처럼. | "나는 결국 세계를 지속하게 하는 것은 폭력과 증오가 아니라 삶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단다"
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