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담지기Lv.10책담25.08.26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문학동네처음 읽었을 때, 이야기 진행이 폭풍 같아서, 머리가 띵~했던 기억이 난다. 다시금 생각해보면, 막장드라마의 원조가 아닐까 우리나라 정서상 이해가 가지 않지만, 사촌끼리 결혼이라니.. 집착과 스산함이 느껴지는 이름 히스클리프 비운의 상징인 캐서린. 좋아요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