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작Lv.20소속없음25.08.26 시험이 사라진 학교소향, 김이환, 윤자영, 정명섭마름모조금 있으면 곧 있을 중간고사에 이 책을 읽었다. 솔직히 시험 왜 치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던 우리들의 대화도 생각났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소향 님이 쓴 나의 유토피아 방문기, 이번에 처음 본 다른 작가들이 쓴 김이환 님의 김민준 던전일기 윤자영 님의 띠링, 이름표가 울리면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적이었다.) 정명섭 님의 마더의 결단 까지. 단편만의 재미와 작가들의 시험이 사라진 학교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얽힌 것 같아 재밌었다.좋아요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