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누구도 내게 꿈을 묻지 않는다.” 지방도시에 사는 기혼 유자녀 여성이자 15년 차 작가지망생 수미의 첫 에세이집정희진 여성학자,하재영작가,이신화 드라마 작가 추천무엇이든 될 수 있는 존재로,무엇도 될 수 없는 존재로 스스로를 규정하며, 우리가 가장 원망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재능이다. 인생의 어느 순간 우리는 자신의 평범함과 싸운다.그렇게한번은 싸워 본 적 있는,세상의 모든 보통 사람들을 위한,웃기고도 슬픈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