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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하는 게 진짜 어른의 자격일까?
그렇다면 나는… 어쩌면 평생 어른이 될 수 없을지도 몰라.”
★★★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작가 강력 추천 ★★★
상실과 미움, 삶의 무게를 견디는 모든 이를 위한 성장소설
베스트셀러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로 수많은 독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이수연 작가가 청소년을 위한 첫 장편소설 『오늘은 내가 너에게 갈게』를 출간했다.
평범한 중학생이었던 시이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었다. 엄마는 처음 보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차 앞으로 몸을 던졌다. 시이는 그런 엄마를 이해할 수 없다. 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는 생각하지 않고, 모르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도망치고 싶었다. 그래서 자기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먼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그런데 그곳에 엄마가 구하려 했던 그 아이의 엄마, 은지가 있다. 그것도 시이와 같은 고등학교 1학년 교복을 입은 채로. “안녕?”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를 건네는 그녀를 시이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미운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
미혼모였던 스물다섯 은지는 왜 학교로 돌아왔을까? 열일곱 고등학생 시이는 상실의 슬픔을 딛고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작가가 전하는 추천의 말처럼 소설 속 ‘섬세한 표현과 흡인력 있는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먹먹한 가슴을 마지막 책장을 덮’게 될 것이다.